튀르크예&시리아 현지 기도요청(2월8일)

2월 8일 0시 01분 복음주의 산악회 카톡방 김요한 선교사 공유

김요한 선교사 입니다. 특별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한국 매스컴에서 상세히 알려지고 있는 튀르키예(터키의 새로운 국호)동부에서 어제 아침 발생한 지진에 관한 것입니다. 주님께서 저희 가족을 1991년도에 튀르키예로 보내시고, 목회자 양성을 위해 1995년에 선한목자신학원을 세우셨습니다. 2022년까지 총 124명이 등록하여 교육을 받아왔고, 현재 74명이 재학 중에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이 신학교를 통해 배출된 졸업생 대부분을 가장 위험하고 열악한 튀르키예 동부 지역에서 많은 교회를 일으키고 계십니다.

김요한 선교사는 2월 10일(금) 아침 9시 35분, 장남 김유태 선교사와 출국 예정이었으나 2월 15일(수)로 연기하였습니다. 2월 12일(주일)-18일(토) Adana(성경 길리기아, 다소 인근 도시)에서 선한목자신학원 제31차 훈련이 32명 참석 예정으로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Adana도 지진 영향이 심하고 신학생 대부분이 지진 지역서 목회를 하고 있으므로 교회 차원에서 구호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시급하여 신학교 훈련은 5월로 연기한 상황입니다.

2월 20일(월)-23일(목) Istanbul에서 30개국 선교지에서 사역하는 신학교 대표자 회의, 24(금)-3월 1일(수) 이들 대표자들과 안디옥, 다소, 안탈리야. 밀레도, 에베소를 탐방하며 터키인 교회 지도자와 연합기도회를 김요한 선교사가 주관하게 되어 있습니다.

통상 출국 전날 혹은 당일에 출국 사유를 알려드리고 기도부탁을 드려왔던 터라, 9일(목) 글을 드리려던 참이었습니다. 어제 하루종일 터키 지진 관련하여 제게 수많은 곳에서 오는 문의에 답변도 하고, 무엇보다도 지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졸업생, 재학생들을 살피느라 경황이 없었습니다. 상황을 정리하는 대로 글을 드리려 하였습니다. 선한목자신학원 졸업생, 재학생들이 사역하는 교회 성도들의 안전과 선한목자신학원 훈련, 그리고 신학교 대표자 회의, 탐방 일정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