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선교사에 대한 개념 재정립
가. 하나님의 주권
선교사는 하나님에 의해 부름을 받았고, 하나님의 일을 하다가, 하나님의 때가 되면 이동이 된다. 전적으로 선교사는 하나님의 주권 하에 있음을 전제해야 한다.
나. 선교사는 영적 군사
선교사는 영적 전쟁이 비교적 치열한 곳에서 사역을 한다. 전방 정도가 아니라 전쟁터에 있다. 전쟁터에 영적 군사로 보냄을 받았다. 군인은 전쟁 중에 ‘전사, 부상, 포로, 퇴각(작전상 혹은 부득이하게)’을 당할 수 있다. 이것을 전제하지 않는 전쟁은 없다. 군인을 전쟁터에 보내 놓고 아무런 어려움 없이 승전보를 가지고 씩씩하게 돌아오는 것을 기대하는 것은 정상적이지만 많은 경우 전쟁터에는 우리의 기대와는 다른 아픔들이 있다.
일반적으로 전쟁터에서 ‘전사/부상/포로/퇴각’을 하게 되는 경우, 죄인 시 하기보다는 영웅 혹은 그 상황을 영예스럽게 해주어야 한다.
다. 새로운 시작
추방을 당한 선교사들은 대략 10여년 전후가 대부분이다. 이들은 선교를 알고, 잘 할 수 있는 시기에 와 있다. 즉 이들에게 선교를 위한 기본적인 것은 여전히 가지고 있다. ‘적응력/언어/선교에 대한 이해/전략/사역을 통한 경험’등이 풍부하다.
관건은 어느 지역으로 언제 재배치를 하면 되는가이다. 추방된 선교사는 인생이 끝난 것도 아니고, 선교 자체가 끝난 것도 아니다. 물론 새로운 시작을 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갓 선교지로 처음 출발 할 때 보다는 훨씬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