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트라우마 회복 돕는 ‘영적 지침서’ 국내 첫 소개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해외 선교가 상당부분 중단되면서 현지 선교사들이 겪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다고 하는데요. 이들이 재난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영적 회복 프로그램이 국내에 첫 도입됐습니다.  오현근 기잡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교사들의 영적 회복을 돕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위기관리재단과 한국트라우마힐링사역원이 함께 마련한 트라우마힐링프로그램은 지난 20년간 전 세계 곳곳에서 전쟁이나 재해, 사고 생존자들이 겪는 정신적인 후유증을 치유하는 것으로, 이날 국내에도 첫 소개가 됐습니다. 
        
(전호중 대표 / (사)한국위기관리재단)
세미나를 통해서 상당부분 불안해하고 우울해하는 부분들을 말씀으로 우리가 다시한번 조명하고 또 하나님을 향한 도우심을 구하고 우리와 함께하시는 역사하심 속에서 트라우마에 대한 어려움들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재난을 넘어서서’란 소책자에 담긴 ‘트라우마 힐링 프로그램’은 재난상황을 맞닥뜨렸을 때 성경에 근거한 묵상으로 영적 회복을 돕습니다. 지인이나 소그룹과 함께 나누면 도움이 된다고 주최 측은 조언합니다. 

이날 참석한 선교사들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묵상한 성경구절을 조별로 나누고, 발표도 하면서 자신만의 회복방법을 공유했습니다.
        
강사로 나선 방수영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스트레스나 염려를 잘 인지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트라우마를 해결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라며 “정신적인 고통을 말로 털어놓거나 그림을 그리는 것도 치유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GOODTV NEWS 오현근입니다.

 

오현근 기자(ohdaebak@good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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