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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국내외적으로 많은 사건, 사고들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교회와 선교단체에 필요한 위기관리법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정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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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와 테러, 건축물 붕괴, 침몰, 화재. 최근 국내외에서 잇따르고 사건, 사고들입니다. 특히 이슬람과 힌두교 권에서 선교활동을 펼치는 선교사들은 더 많은 위기에 노출돼 있습니다.
교회와 선교단체들이 이 같은 사건, 사고의 위기를 예방하고, 발생 시 대처할 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세미나가 한국위기관리재단 주최로 열렸습니다.
장기호 대표회장 / 한국위기관리재단
위기관리와 선교 전문가들이 발제자로 나선 세미나에는 전국 지역교회와 기독교연합회, 선교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한국위기관리재단 연구소장 도문갑 목사는 “민간신앙과 무속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위기를 이해하고 분별력을 가져야 한다”며 “발생 가능한 위험에 대비하는 건 믿음과 배치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도문갑 목사 / 한국위기관리재단 연구소장
소명이나 헌신, 열정과 지혜, 분별력, 청지기의 책무를 구분을 못해요. 그러니까 ‘믿음으로’라고 하면 모든 게 다 끝나 버리고, 대신 그래서 청지기의 책무라든지 구원받은 사람으로서의 도리나 책무, 도덕감 이런 것들이 기본적으로 약해요.
전문가들은 위기유형별 대처방안, 지역교회와 선교단체별 위기관리 체제 등을 소개했습니다. 위기관리재단 김진대 사무총장은 “재난관리의 핵심은 시스템이 아니라 사람”이라며 “위기 전과 상황 중, 종료 후 각 단계의 특성과 필요한 절차를 익히고, 대처하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진대 사무총장 / 한국위기관리재단
위기 예측이라는 것은 정말 민감하게 촉각을 세워서 상황 변화와 모든 요소들을 투입해서 우리가 주시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지 않으면 스쳐 지나갑니다.
성도와 교회, 선교단체의 생존까지도 위협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를 예방하는 건 물론, 신속하고도 확실한 대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정희진 기자 first@ct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