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방 긴급철수 선교사 위기관리 세미나 결과



 


 


한국위기관리재단은 지난 10월 9-10일 양일에 걸쳐 분당 할렐루야교회에서 추방·긴급철수 선교사들을 위한 위기관리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최근 국제정세 급변으로 인하여 선교현장에서는 선교사들의 긴급철수뿐만 아니라, 여러 형태로 추방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에서 시기적절한 세미나였다.


첫째 날에는 주로 추방선교사들의 케어를 위한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할렐루야교회 서 계원 목사의 개회예배에 이어, 지금까지 추방·긴급철수 선교사에 관하여 이루어진 선교계의 조사현황이 노 성경 연구원에 의하여 발표되었다.


조별모임과 사례발표 시간을 통하여 직접 경험한 위기사례들을 나눔으로써 서로를 이해할뿐더러, 상호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발표사례를 분석·평가해 봄으로써 선교사 위기관리시스템 전체를 살펴볼 수 있는 계기와 큰 도움이 되었다.


저녁 시간에는 위기 디브리핑과 멤버 케어, 이어진 개인 상담시간을 통하여, 들어난 내면적 어려움들을 이해하고 도움을 받는 귀한 시간이었다.


둘째 날에는 추방·긴급철수 상황을 사전에 예방·관리하기 위해 대책을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선교사역에 있어서 법률적인 접근, 이슬람 대책 모색, 그리고 현장에서의 응급처치와 정부의 재외국민보호대책, 커버스토리를 통하여 접근제한지역에서 앞으로 어떻게 선교전략을 세워야 할 것인가를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


전체 40명이 참석한 이 세미나는 할렐루야교회와 공동으로 개최함으로써 지역교회와 재단이 함께 선교사들을 섬기는 귀한 계기가 되었다. 총 9명의 강사진들이 참여하여 세미나를 섬겨주셨다.


특히 추방·긴급철수 대책회의를 통하여 현재의 지침서를 보완함과 아울러, 좀 더 업그레이드된 ‘추방 및 긴급철수 선교사를 위한 지침서’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